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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와 소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by atssha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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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별 지식 전파대장(이고 싶은) 아싸입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식사 중, 오늘이 글쎄 소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소설... 들어는 봤지만 조금 무슨 날이지? 소설 쓰는 날인가? (죄송합니다)  정도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늘은 24절기 와 그중에 하나인 소설에 대해 알아보시죠! 

 


 

먼저 24절기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24 절기는 전통 농업 사회에서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즉 농경사회에서는 태양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계절, 날씨, 생태계의 변화를 잘 활용하는 것은 곧 농작물 수확물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각 절기를 통해 태양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계절의 변화를 예측,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약 15일 간격으로 나뉘진 그 절기(시기는) 농사짓는 데 큰 도움이 되었겠죠? 

 

 

24 절기는 누가 만들었어요?

 

 

24절기는 고대 중국, 기원전에 만들어진 것 정도로만 알려지는데요.

단 한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 진 것은  아니고,  오랜 기간 많은 사람의 경험과 정리, 축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 기원전 200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합니다 )

 

그 아무것도 없고 부족했던 그 시간에 이런 데이터와 통계화 한 부분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 오래전 자연을 관찰하며, (고대 중국 농부들을 중심으로) 농업에 중요한 기후, 온도, 강수량, 태양 이동의 계절적 변화를 관찰했을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천문학적인 식견,  황도(하늘에서 태양의 연간 경로)를 따른 태양의 겉보기 움직임을 기반으로 황도를 따라 측정된 태양의 각거리를 기반으로 마련되었죠. 짝짝짝! 

 

 

결론적으로 각 절기는 15도 정도의 태양의 움직임과 연결되어 있고,

각 절기는 태양의 특정 경도와 일치함을 보입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말이죠. 


춘분(0°): 낮과 밤이 동일합니다.
하지(90°): 낮이 가장 길다.
추분(180°): 다시 낮과 밤이 동일해집니다.
동지(270°): 낮이 가장 짧습니다.

참고자료) 24절기, 두산백과
참고자료) 두산백과

 


그럼  소설은 무슨 날이고 어떤 절기일까요? 

 


소설은 24절기 중 겨울의 두 번째 절기로,  대설과 입동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이 시기는 첫눈이 내리는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 농사와 관련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니다.

 

그것보다는 전...첫눈오면 만나자고 했던 그녀들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첫눈은 이게 첫눈인지 라고 판단하기 참 어렵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소설에는 겨울철 농작물의 관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농경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점이랍니다.

그렇기에, 소설은 대개 11월 22일경에 해당되고, 이 시기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첫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따뜻한 옷을 입고, 겨울철 준비를 하게 되는 절기로도 잘 알려져 있죠. 

또한, 이 시기에는 겨울철 농작물의 수확이 끝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소설과 관련된 속담 및 풍습도 한 번 같이 알아봐요! 

 


소설과 관련된 우리가 많이 들어본 것은  "소설에 눈이 오면 농사가 잘 된다"라는 말 입니다 .

이는 소설에 내리는 눈이 다음 해 농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아마 강설은 토질이나 농사와 연계된 하나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소설의 눈과 풍년을 연결시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또, 소설에는 다양한 풍습이 있는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옛 전통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조금 희미해졌지만 소설을 기념하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거나,

친구들과 함께 눈싸움을 하기도 하고(눈이 온다는 전제아래 ㅎ)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전통도 있답니다.

 

지금까지 소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소설을 기념하는 방법은 각 지역마다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공통점으로 보입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가족은 소중하잖아요! 
소설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예요.

이 시기를 통해 우리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오늘은 소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겨울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도 소설의 의미를 잘 기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지구별 지식대장 '아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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