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골든글러브 가나요? 가능성 200% 있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이정후 선수 활약을 보셨나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맹활약 중인 이정후 선수가 시즌 초반부터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늘은 이정후 선수의 (조금은 이르지만)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타격 능력이 증명하는 가치
일단 이정후 선수의 최근 활약을 보셨나요?
4월 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또 한 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타율은 무려 0.344까지 올라갔고, 출루율 0.400, 장타율 0.531, OPS 0.931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주목할 점은 2루타인데요, 벌써 시즌 6개의 2루타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어요!
작년엔 겨우 4개였는데 벌써 그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네요.
타율도 내셔널리그에서 7위, 득점은 공동 3위를 기록 중이입니다.
그야말로 타격 기계로 거듭나고 있는 거죠! 가즈아!!
수비력도 인정받는 중
골든글러브를 받으려면 타격만 잘해서는 안 되잖아요?
수비도 정말 중요하죠! 이정후 선수는 이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어 보입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특히 이정후 선수의 수비에 주목했는데요,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부분은 글러브로 작년에 입은 부상의 후유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어요.
작년에 부상으로 인해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이정후 선수는 전혀 주저하지 않고 여전히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요.
워닝트랙까지 전력 질주하는 모습은 정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죠.
이정후 선수 본인도 "워닝트랙은 넓고 패딩도 있다. 지금 당장은 전력을 다해 수비를 펼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런 헌신적인 태도가 바로 골든글러브 수상자의 자세 아닐까요?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의 시선
야구 종주국 미국의 전문가들도 이정후 선수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요.
MLB닷컴은 시즌 개막 전부터 이정후를 내셔널리그 타격왕 후보 중 하나로 꼽았죠.
3년 연속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같은 슈퍼스타들과 함께 언급되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밥 멜빈 감독도 "정후는 한 번도 놓친 적 없이 매번 타이밍이 좋았다"며 "공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가운데로도 보내고, 좌중간으로도 날린다. 항상 균형을 이루고 있다"라고 칭찬했어요.
감독의 신뢰를 얻고 3번 타자로 자리매김했다는 것 자체가 그의 가치를 증명하는 거죠.
골든글러브 수상을 위해서는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팀 성적에 대한 기여도도 중요한데요.
이정후 선수는 이 부분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어요.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에 올랐는데요,
이 중심에 바로 이정후가 있습니다!
팀 내에서도 타율과 2루타, 득점 1위, 최다안타 2위, 출루율과 장타율 3위 등 타선을 완벽하게 이끌고 있어요.
팀의 승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선수가 바로 골든글러브의 자격이 있는 거 아닐까요?
작년에 이정후 선수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이 타구를 띄우지 못하고 땅볼만 많이 친다는 것이었는데요,
올해는 이 부분도 확실히 개선됐어요!
4월 7일 경기에서 친 1회 2루타는 발사각 12도, 4회 안타는 17도의 각도로 내야를 훌쩍 넘어가는 타구였어요.
심지어 아웃된 5회 타구도 워닝트랙까지 가는 힘이 실려 있었다고 해요.
이렇게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모습은 메이저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보여주는 거죠!
SI는 "한국에서 그를 인기 있게 만든 플레이스타일은 자이언츠 팬들에게도 사랑받을 것"이라며 "그의 인기가 급등하면서 외야에는 이미 그에게 열광하는 팬들이 존재하고 있다"라고 전했어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골든글러브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겠죠?
시즌이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이정후 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타격, 수비, 팀 기여도, 인기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 모습은 정말 프로페셔널한 자세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골든글러브를 받기 위해서는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이 필요합니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고,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이정후 선수를 200% 믿습니다!
여러분도 이정후 선수의 활약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우리 선수의 모습을 보는 건 정말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니까요.
앞으로도 이정후 선수의 성장과 활약을 함께 지켜봅시다!
골든글러브~ 부탁해요 이정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