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러분! 2025 KBO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는데,
LG 트윈스의 활약이 정말 좋네요!
시즌 초반부터 리그 1위를 질주하면서 LG팬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답니다.
LG의 초반 돌풍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특히 타선의 집중력과 선발진의 안정감이 돋보이고 있어요.
김현수, 오지환, 문보경 등 국내 타자들의 활약은 물론이고,
외국인 선수들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가 많죠
그런데 이 모든 활약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선수가 있어요.
바로 '에이스' 임찬규 선수예요!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잘할 수 있는 거죠?
시즌 초반 3전 3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한 임찬규는 정말 외인 같은 선수가 됐어요.
특히 지난 3월 26일 한화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놀라웠습니다.
생애 첫 완봉승이라니!
경기 후 환호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10년 동안 참고 기다린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듯했어요.
하지만, 놀랄 사실은 아닙니다.
임찬규는 원래 대단한 선수였어요.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LG트윈스에 지명된 유망주였고
명문 휘문고 출신에 150km 강속구까지...
그야말로 '금수저' 유망주였죠.
아래 사진을 보니까 정말 어려 보이네요 ㅎㅎ
근데 기대보다 조금은 아쉬운 성적표를 보여주다,
이제야 제 기량을 폭발시키고 있네요.
염경엽 감독도 "임찬규가 드디어 자기 야구 스타일을 찾았다"라고 하더라고요.
10년 만에 깨달은 자신만의 야구!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더니, 정말 그 말이 맞나 봐요.
그런데 LG 팬들에게 더 기쁜 소식! 현재 LG는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고, 타 팀과의 격차도 벌어지고 있어요.
어쩌면 올해 LG 역사의 한 페이지가 다시 쓰여지는 순간을 목격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LG하면 '엘롯기'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초반이긴 하나, 강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ㅎㅎㅎ
여러분, 올해 프로야구는 LG의 해가 될까요?
임찬규의 활약과 함께 LG 트윈스의 선두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정말 기대되네요.
야구장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LG 경기를 추천드립니다.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거예요! 😊
아참! 삐끼삐끼 이주은 치어리더가 LG트윈스에서 같이 응원해 준다 하네요?
반갑습니다 주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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